코로나 팬데믹보다 더 위험한 인포메이션 팬데믹, 인포데믹!
전 세계가 정보의 범람과 거짓 정보, 왜곡된 정보로 신음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미국, 유럽을 비롯한 문명사회를 휩쓸고 있는 지금의 현실 자체가 증거다. 이러한 인포데믹 현상의 근저에는 반(反)지성주의가 깔려있다. 왜 반지성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까? 반지성주의의 원인과 속성은 무엇인가? 반지성주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 횡행하는 인포데믹 현상을 비롯해 뉴에이지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 잡은 반지성의 거미줄을 걷어내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작은 노력의 결과물이다.
- 반지성 주의보
도서 소개
목차
머리말 - 반지성의 거미줄을 걷어내는 일
들어가는 이야기 -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몰랐기에 저지를 수 있었던 일들
- 자연‘주의자’에서 벗어나기까지
- 함께 공부해야 하는 까닭
코로나19와 반지성주의
- 인간,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존재
- 반지성주의와 음모론
- 음모론과 지식의 민주화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백신괴담, 누가 이익을 얻는가
- MMR 백신과 코로나19
- 홍역의 귀환
- 백신괴담
- 집단면역을 둘러싼 논란
- 누가 이익을 얻는가
먹거리를 둘러싼 논란들
- 먹거리와 반지성주의
- MSG, 억울한 누명을 벗기까지
- 소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 GMO라는 뜨거운 감자
- 먹거리보다 중요한 것
대안의 함정을 경계하며
- 천연주의보
- 자연요법과 현대의료
- 긍정주의의 함정
- 자연주의 육아의 위험성
- 자율성과 공공성
사이비, 비슷하지만 아닌
- 사기꾼 감별법
- 나도 속을 수 있다
- 사이비 능력자들
도통과 소통 사이
- 도덕경이라는 경전
- 뉴에이지 바람과 수련 열풍
- ‘신과 나눈 이야기’와 ‘시크릿’
- 도통과 소통
교육계에 파고드는 유사과학
- 과학의 옷을 입은 창조론, 창조과학
- 뇌호흡, 뇌교육이라는 유사뇌과학
- 민족주의에 편승한 유사역사학
들어가는 이야기 -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몰랐기에 저지를 수 있었던 일들
- 자연‘주의자’에서 벗어나기까지
- 함께 공부해야 하는 까닭
코로나19와 반지성주의
- 인간,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존재
- 반지성주의와 음모론
- 음모론과 지식의 민주화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백신괴담, 누가 이익을 얻는가
- MMR 백신과 코로나19
- 홍역의 귀환
- 백신괴담
- 집단면역을 둘러싼 논란
- 누가 이익을 얻는가
먹거리를 둘러싼 논란들
- 먹거리와 반지성주의
- MSG, 억울한 누명을 벗기까지
- 소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 GMO라는 뜨거운 감자
- 먹거리보다 중요한 것
대안의 함정을 경계하며
- 천연주의보
- 자연요법과 현대의료
- 긍정주의의 함정
- 자연주의 육아의 위험성
- 자율성과 공공성
사이비, 비슷하지만 아닌
- 사기꾼 감별법
- 나도 속을 수 있다
- 사이비 능력자들
도통과 소통 사이
- 도덕경이라는 경전
- 뉴에이지 바람과 수련 열풍
- ‘신과 나눈 이야기’와 ‘시크릿’
- 도통과 소통
교육계에 파고드는 유사과학
- 과학의 옷을 입은 창조론, 창조과학
- 뇌호흡, 뇌교육이라는 유사뇌과학
- 민족주의에 편승한 유사역사학
저자 소개 (현병호)
『민들레』 발행인. 지은 책으로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 『반지성주의보』 『재난의 시대,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다』(공저) 등이 있다. 『지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 『소통하는 신체』(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편집자 리뷰
반지성주의의 거미줄을 걷어내는 일
“지성이 지식의 맥락을 읽어내는 능력이라면, 반지성은 그 맥락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짜깁기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지식 권력에 대한 경계심과 그 권력을 해체함으로써 스스로 권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인터넷과 SNS가 기름을 끼얹어 더욱 기세를 더해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못지않은 전파력으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반지성주의의 본질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면서 그것이 자아내고 있는 거미줄을 걷어내는 청소부를 자임한다.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반지성의 거미줄을 전부 걷어낼 수는 없지만, 이 책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쾌적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성이 지식의 맥락을 읽어내는 능력이라면, 반지성은 그 맥락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짜깁기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지식 권력에 대한 경계심과 그 권력을 해체함으로써 스스로 권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인터넷과 SNS가 기름을 끼얹어 더욱 기세를 더해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못지않은 전파력으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반지성주의의 본질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면서 그것이 자아내고 있는 거미줄을 걷어내는 청소부를 자임한다.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반지성의 거미줄을 전부 걷어낼 수는 없지만, 이 책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쾌적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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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2-12-21
신념과 신뢰는 다른 영역이다
https://blog.naver.com/specialsue/222642636015
반지성 은 그 맥락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짜깁기하는 것 이다. 거기에는 지식권력에 대한 경계심과 그 권력을 해체함으로써 스스로 권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의도
https://blog.naver.com/x_xq_q/222879153368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시야가 넓어지고 사유가 깊어진다
yes2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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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2-12-21
세상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이 정말 진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
http://blog.yes24.com/document/15481851
사람들의 불안을 자극하여 그릇된 정보를 유통시키고, 그 와중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5480803
먼저 처음에는 크기에 조금 놀랐다.
보험회사 약관 책자 사이즈 정도?
다소 작은 사이즈라 한손에 잡고 볼 수 있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5455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