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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2023-12-07
- 리뷰 326건
기타를 치고 놀다가 끝나면 기타줄을 느슨하게 풀어놓아야 한다. 그래야 넥이 휘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꽤 귀찮은 일이라 대부분의 기타들은 한번 줄을 당겨서 조율해 놓으면 팽팽한 긴장 상태로 장기간 아니 영원히 보관되기가 쉽다. 언제든 줄을 튕기면 소리가 날 수 있도록 당겨진 채로 내 방 벽에 걸린 기타들을 보면서 문득 ‘기타도 사람도 때로는 적당한 휴식이 필요한 법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 기타줄을 조금씩 풀어놓고 나서 한 권의 책을 집어 들었다.
‘카툰의 발견’이라는 얇고 가벼운 책이다. 외관뿐만 아니라 책에 담긴 내용도 무겁지 않아 잠깐이면 휘리릭 넘겨볼 수 있는 책이다. 세상의 이치와 질서를 밝히겠다거나, 인생의 진리, 지혜를 알려주겠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무슨무슨 투자로 손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거나 하는 책들이 무수히 많은 시대에 ‘카툰’이라니... 모든 것이 생산성과 효율성으로 계량되는 시대에 대체 카툰에게 무슨 효용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니, 때로는 별 생각없이 책장이 넘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슬며시 미소가 지어질 때도 있다. 때로는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에 감탄할 때도 있고, 또 어떤 대목에서는 한참 동안 들여다보며 공감할 때도 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책을 다 보고 나서야 비로소 나는 이 책의 효용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효용은 바로 ‘별 효용 없음의 효용’이다. 깊이 생각하지 말고, 느슨하게 풀어놓은 기타줄처럼 내 마음의 텐션도 축 늘어지게 내려놓고 볼 수 있는 책, 그게 바로 이 책의 효용이 아닐까 싶다. 그러므로 책 속에서 반드시 거창하고 유용한 것을 읽어내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에게는 적당한 책이 아니다. 생활 속 사소한 것으로부터 오는 잠깐의 미소, 각박하고 팽팽한 긴장을 잠시나마 풀어줄 뭔가를 찾는 분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아울러 덧붙이자면, 교과서가 아닌 이상 모든 책 속에는 작가의 성격과 심성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이 책 속에 실린 한 컷 한 컷의 카툰에서도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 보인다. 아마도 작가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몽당연필, 병따개, 파리 두 마리, 고양이, 바나나껍질 같은 사소한 것들에게까지 생명과 인격을 부여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 ‘남의 상처도 내 것처럼 아파할 줄 아는’ 섬세한 사람일 것이라고 추측해 본다. 이 작가는 분명 그런 부류의 사람일 것이다. ^^
반려동물
서울에서 살 때는 반려동물은 꿈도 못 꾸다가 제주에 와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또 한 마리를 더 들였는데 추후에 포스팅 예정입니다. 강아지들을 기르기 전에는 무심코 지나간 것을 강아지를 키우고 나서 여러 가지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점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출산의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서 저처럼 아이 대신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도 꽤 많아진 것 같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으니 지난 10년 동안 제주도에서는 반려동물의 수가 10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사회적인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임시보호
임시보호(줄여서 임보)라는 것은 반려동물을 정식으로 분양할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임시적으로 같이 생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당할 위험이 있는 동물들을 데려오기도 합니다. 보호소보다 환경이 좋아져서 분양이 잘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반려동물의 생존확률이 올라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정들라고 하면 보내야 하는 등 짧은 기간만 데리고 있어야 하고(임시보호를 하다가 입양할 수는 있습니다.) 역시나 금전적인 비용도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로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며 어느 정도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도전해 볼 만한 일입니다.
포인핸드
포인핸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있는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입니다. 펫샵에서 비싸게 만들어진 반려동물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펫샵은 왠지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인상이 듭니다. 하지만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은 정말로 다양한 동물들이 많아서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저희도 이 앱을 통해서 2마리의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 두 번째 강아지 이름은 몽실이라고 지었는데 아직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임시보호라는 쉽지 않은 활동을 하시는 저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의 생활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시보호 하기 전 체크해야 할 것
임시보호 중 체크해야 할 것
임시보호는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운명을 가진 강아지의 낯섦과 두려움을 배려해 준비한 인간학 오리엔테이션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펠라처럼 인간과 함께 살아본 적 없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일상의 사소한 면을 차분히 그리고 꾸준히 보여줘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p.33
그렇다고 100% 배변을 가리는 건 아니다. 여전히 미처 치우지 못한 패브릭에 실수를 한다. 드라마 같은 반전, 완벽한 성공 스토리 따위 우리에게 없어도 괜찮다. 이미 우리 일상은 충분히 행복한 드라마다. 게다가 나 역시 펠라에게 100% 좋은 임시보호자는 아니지 않나.
p.45
임시보호는 양가적 감정을 품게 해요. 혼자 보기 아까울 만큼 점점 사랑스럽게 변해가는 펠라를 바라보며 부디 아이의 모든 걸 온전히 품어주실 평생 가족이 어서 나타나 주시기를 바라다가도, 한편으론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며 해일처럼 밀려오는 슬픔이 두려워 조금 더 오래 머물러주길 속절없이 바라기도 해요.
p.81
가족 혹은 동거인과의 충분한 대화와 협의 / 공간 구성과 재배치, 임보견이 머물 곳에 대한 사전 준비 / 준비해 두면 좋은 용품(패드, 켄넬, 울타리, 안전 펜스, 사료, 목줄, 하네스, 리쉬(리드줄), 위생용품) / 임시보호 기간에 대한 결정 / 임보견을 돌보기 위해 쓸 시간과 돈
pp.92~97
"더 좋은 환경을 만든 후 맞이하시려는 마음은 이해해요. 그렇지만 그 아이에겐 앞으로가 없을지 모르잖아요. 유기견을 입양하면 그 아이에게는 세상을 모두 주는 거나 다름없어요. 살리는 일, 결국 앞으로의 생명을 주는 거죠. 그것만큼 값진 일은 없는 것 같아요!"
p.124
많을수록 좋은 사진과 영상 / 접종 일자, 내외부 기생충 약 복용, 병원 진료기록 / 심장사상충, 내부 기생충, 구충제 복용 및 도포 일정 / 좋아하는 사료와 간식, 영양제 / 튼튼한 하네스와 목줄을 사용하고, 가급적 이중줄하기
pp.148~151
홍지이, <사랑은 분명 강아지 모양일 거야> 中
+) 이 책은 유기견들이 새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일정 기간 강아지들을 임시보호하는 임보견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임시보호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업도 전환하고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며 진심으로 임보견 가족이 되고자 노력한 사람이다.
본래 저자에게는 '솔이'라는 반려견이 오랜 세월 함께하고 있고,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 솔이 덕분에 온 가족이 반려견과 같이 사는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런 솔이와 꼭 닮은 '무늬'를 입양하며 남편과 저자, 그리고 무늬까지 세 식구가 함께 산다. 그러다가 저자가 임시보호 활동을 시작하면서 '펠라, 달이, 라이스'를 만나고, 낯선 반려 가족과의 생활에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된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산다고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만큼 많은 동물들이 버려져서 떠돌고 유기견이 되어 입양되지 못하면 안락사의 위기에 처한다.
그런 반려동물들의 임시보호자가 되어 새로운 가정을 만나 입양될 때까지 반려견이 인간과 잘 어울려 서로를 배려하며 살 수 있도록 가르치고 보호하며 지켜주는 일을 저자가 하고 있다.
임시보호 가족이 되면 양가적 감정이 든다는 표현에 깊이 공감한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지만, 막연히 임시보호 활동을 한다고 가정하면 그게 얼마나 마음을 쏟아야 하는 일인가 짐작되기 때문이다.
저자와 그의 가족들은 용기 있고 사랑과 진심이 가득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짧은 기간이라도 마음을 다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그들이 가족을 만나 행복해지길 바라는 것, 또 그들이 가족을 만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그들의 행복을 빌며 바로 뒤돌아서는 것.
바로 그 순간에 드는 수많은 감정들을 이 책을 읽으며 함께 공유했다. 기쁜 순간과 마음 아픈 순간을 동시에 경험한다면 우리는 일단 피하지 않을까. 헤어질 때 과감하게 정을 떼야 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예상되어 속상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참 용기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참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중얼거리기보다, 반려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는 게 필요하다고 믿는다. 또 반려동물을 사기 보다 입양하는 선택이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유기된 동물들이 없도록 동물복지에 더 많은 정책이 실시되길 바란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은 듯하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과, 임시보호 가족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가족이 된다는 건 사랑만큼 책임도 필요한데, 그 책임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가족의 앞날을 응원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세상의 주인인줄 당연히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가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품은 뒤 가족을 찾아주는 '임시보호' 봉사의 세계를 알게 된 한 사람의 삶이 변화한다. 이 책은 그 변화와 깨달음의 여정을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로 덤덤히 써내려간 긴 고백문과 같았다.
어떠한 대상을 진심으로 위한다는 건 무엇일까.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영웅의 희생, 소수자를 위한 연대와 응원.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을 본 적 있지만, 이 책에서는 그간 고착화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넘어 이제는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관계까지 사랑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유기견과 학대 방치 환경에서 구조된 구조견, 그리고 그들이 다시 세상에 나가 진정한 가족을 찾기 전까지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임시보호 가족이 서로를 보듬고 깊은 교감을 나누는 이야기는 분명 세상에 존재했으나, 쉽게 알아채기 어려웠던 세상의 작고 깊은 영역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사실 우리는 모른다고 말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개들의 삶의 슬픈 단면을.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버려지고 학대받고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많은 개들의 고통과 아픔의 굴레를 끊기 위해 , 평범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바로 '임시보호' 라는 것이다. 집 한 켠을 내어주고 사람과 섞여 살아갈 수 있는 인간학 오리엔테이션. 임시보호란 막막하고 어려울 것이며, 언젠가 필연적으로 찾아올 이별이 두렵고 슬퍼 망설이게 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제는 우리 삶에 깊이 들어와 존재하는 개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들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작고도 대단한 봉사가 '임시보호'임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
책을 읽으며 저마다 다른 얼굴로 해맑고 귀여운 개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으며 선명하게 떠오른 한 가지 생각이 있다. 그 동안 유기견과 학대방치견을 임시보호하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 없었던 만큼, 이 책이 널리 읽혀 '임시보호'와 '반려견 입양' 이라는 말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고, 누구나 편히 쓰고 실천하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제목 그대로이다. 책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고, 책을 잘 읽고 있는지,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안읽혀진다던지 등..
우리가 책을 읽으면서 고민하는것들을 하나하나 나열해 가면서 효율적으로 , 그리고 체계적으로 읽는 방법을 써내려 갔다..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 생각해본다.
이 책을 샀을 당시에 나는 책을 읽고 기억을 많이 못 한다는 것이 고민이었다.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사게 되었다.
이 책이 크게 강조하는 내용은 책을 읽고 글을 써라다. 그냥 뺏겨쓰지 말고 당신의 생각을 적으면 기억이 더 잘 난다. 정약용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 같은 고민을 해결할 방도를 찾다가 찾은 방법이 글쓰기라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읽은지 3개월이 넘었는데 서평을 쓴 책은 기억이 잘 나고, 안 쓴 책은 기억이 잘 안 난다.
나는 항상 좋은 책들을 많이 읽는다고 느끼는데 실행을 잘 안 한다. 어쩌면 나뿐만의 이야기가 아닐지 모른다. 항상 방법론의 대한책을 읽고 실행을 해보자. 그럼 책이 기억이 잘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흥미로운 것은 해봐야 직성이 풀리기에 저도 맨발 산행을 종종 했습니다. 첨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만 나중에 발이 흙에 닿는 느낌을 느끼며 천천히 걷는 것이 꽤나 좋더군요. 등산하는 애완견이나 야생동물의 배설물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등산 후 잘 씻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맨발걷기가 어떻게 좋은지 왜 그런 효과가 나타나는지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시도하며 경험한 것이라 큰 효과는 없었지만, 인공물에 둘러쌓여 살다가 가끔씩 자연과 접촉한다는 그 사실이 좋았습니다. 잠도 잘오고 말입니닺
<맨발걷기>는 6년동안 맨발걷기의 원리와 효과를 가르치고 전파한 맨발쌤 김도남의 저작이다. 맨발걷기를 하다 효과를 보지 못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저자. 얼마나 큰 효과를 봤으면 이렇게 책까지 냈나 궁금하다.
이 책은 맨발걷기인 어싱의 개념부터 종류, 장점, 원리, 치유사례 등을 담고 있어 관심있는 사람에게 유익할 것 같다. 맨발걷기.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께 권한다.
요즘 맨발걷기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곳곳에서 황톳길, 숲길 등 맨발 어싱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걸 많이 보게 되는 데요.
맨발 걷기는 많은 병의 근원인 염증과 만성염증을 적절히 조절하고 해결하며 병을 치유하고 건강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간다는 점에서 더고 맨발걷기에 함께 동참하려고 합니다.
맨발걷기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치유의 방법으로 인식되기도 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 중에는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병자들의 맨발걷기를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건강을 읽어버린 이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맨발걷기의 중요성과 맨발걷기의 올바른 방법을 맨발걷기 책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분들이 맨발 어싱을 통해 120세까지 아프지 않고 장수하며 건강하게 살았으며 하는 마음입니다.
인간의 발은 아치 형태로 설계되어 있으며 발바닥과 발귀꿈치 사이에 있는 힘 전달을 도와주는 아치 구조는 충격을 흡수하고 안전성을 제공하고 발바닥에는 많은 수의 민감한 신경과 혈관이 있어 지면의 특성과 온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의 기능 덕분에 인간은 맨발로 걷는 것이 가능하며 자연과의 조화와 자유로움 스트레스 해소, 운동건강, 창의성을 향상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땅과의 접촉으로 인한 어싱 감과 발지압 감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맨발로 땅을 걸을 때 우리 몸의 지구에너지 음전하를 띠는 자유 전자를 흡수하게 되는데 이것이 치유 효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부상없이 내 맨발을 지키는 5가지 걸음걸이도 있어서 다치지 않고 맨발 걷기를 할수 있습니다.
또 차세대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질병 치유와 예방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어 안전한 맨발걷기를 습득 수 안전하게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스24 서평단 클럽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평소에 맨발걷기에 대한 효과는 알고 있었다. 몇년 전 관련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실제로 맨발걷기도 하곤 했었다. 또다시 맨발걷기에 관한 책을 읽었더니, 당장 밖에 나가서 맨발로 걷고 싶다는 생각을 마구 했다.
"걷는 다는 것은 인간에게 가장 좋은 약이다"
-히포크라테스
인간에게 가장 좋은 약인 걷기. 그런데 그 걷기라는 것을 신발을 신고 걷는 다는 게 아니다. 바로 맨발로 걷기이다.
?맨발로 걷는 다는 것은, 땅과의 접촉으로 인한 어싱(Earthing)감과 발지압(Reflexology)감의 이점을 제공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싱이란 무엇인가?
지구 표면과 우리 몸을 연결하여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제험하는 과정이다.
?현대의 우리는 신발을 신는다. 그게 어느순간 당연한 것이 되었다. 신발을 신게 된 정확한 계기는 모르겠지만, 그 신발을 신게 된 순간부터 인류에게 심장 질환등 온갖 질병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야생에 사는 동물들은 인간에게 있는 만성질환같은 질병이 없는가? 없다고 한다. 인간에 의해서 집에서 자라는 반려동물만이 인간처럼 만성질환으로 동물병원을 다닌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맨발걷기만이 현대에 만들어진 온갖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어싱의 좋은 점은?
혈액 순환 개선, 염증 질환 감소, 수면의 질 향상, 에너지 대사 활성, 근육 긴장의 완화, 회복 및 재활치료, 올바른 자세 교정, 운동 기능의 향상 등 이 있다.
?실제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 걷기에 대한 내용이 방송이 되었다고 한다. 거기에서 실행한 실험에서도, 맨발걷기를 하기전 과 하고 난 후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이 책에는 맨발걷기의 효과 뿐만 아니라 맨발걷기의 방법 그리고 건강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과학적인 이고 의학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어려운 부분도 적지가 않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빠르게 읽어 나가고, 맨발걷기의 방법이나 효과에 집중해서 읽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맨발걷기가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부분이였다. 가령, 건강의 정도에 따라 사람은 무수히도 많이 경우의 수가 있다. 그 많은 경우에 수에도 불구하고 만병통치약 처럼 맨발걷기가 다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억지일 수 도 있다. 하지만, 맨발걷기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효과가 있지만, 간혹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체내 물 균형과 전해질 균형이 적절하지 않으면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잘 먹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알맞은 약의 소금을 먹어 줌으러써 맨발걷기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결국에는 자연이다.
우리 인간도 지구에 존재하는 하나의 생명체 일 뿐이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인해 생활이 편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짐으로써 그에 따른 부작용도 겪게 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신발을 신고, 땅에서 멀어지게 된 경우이다. 자연과 가까이 함으로써, 자연으로 돌아감으로써 읽어버린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이 풍부한 자연에서 나온 자연식, 깨끗한 물, 충분한 휴식, 자연 즉 땅과 가까이 하는 생활이 전부이다.
병원을 다니며 온갖 치료법과 약물 요법이 더이상 효과가 없다고 느껴진다면, 맨발걷기를 한번 해보길 권한다. 자연에서 멀이질 수록 인간의 건강 또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지난 6월 5일부터 맨발 걷기를 시작했다. 맨발로 걷는 것은 어릴 적 이후 처음이었다. 집 근처에 벚꽃 산책로가 있다. 다행히도 비포장도로다. 이 산책로를 달리기도 했고 걷기도 했지만 맨발로 걷게 될 줄은 몰랐다. 7월경 어느날 맨발로 걷고 있는 나에게 어떤 분이 말을 걸었다.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아주 좋다며 맨발 걷기의 유용함을 강조하셨다. 교회의 목사라는 그 분은 인근의 아파트에 살았지만 최근에 이 산책로와 가까운 아파트로 이사를 오셨다는 것이다. 나에게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걷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맨발로 걸으시도록 설득하고 계셨다.
텔레비전을 보지 않기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걷기에 대한 내용으로 방송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6월까지는 맨발로 걷는 사람이 한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걷고 있었다. 산책로에 있는 벤치의 아래, 계단의 양 옆, 벚나무 아래에 슬리퍼, 운동화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보였다. 목사라는 그 분이 전파하기도 하셨지만 공중파 방송에서 맨발 걷기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리라. 걷기 시작한 지 일주일까지는 발바닥이 아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되었다. 여름 장마철에 우산을 쓰고 걷는 것은 색다른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나 뿐만 아니라 산책로에서 만나는 맨발 걷기하는 다른 사람들도 비오는 날의 맨발 걷기를 즐기는 듯 보였다.
이 책은 맨발 걷기에 대한 입문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장에서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었던 4명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맨발로 걷을 때 그냥 걷는 것보다 발의 자세에 신경쓰면서 걸으면 더 효과적인 5가지 걸음자세를 설명해준다. 거북이 걸음, 솥뚜껑 걸음, 개굴발 걸음, 세우고 걸음이 그것이다. 처음에는 맨발 걷기에 익숙하지 않아 발바닥에 자갈이 붙는 경우는 발이 아프고 상처가 나기도 한다. 어느 정도 맨발 걷기에 익숙해 진 뒤에는 다양한 걸음 자세를 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런 다양한 자세를 시도함으로써 발에 있는 지압점이 자극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2장과 3장에서는 <어싱>이라는 책의 내용과 맨발 걷기의 치유력을 소개하고 있다. 몸 속의 활성산소가 쌓이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만성적인 염증반응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 지구는 거대한 음전하를 가진 전도체이므로 땅과 접촉하는 어싱을 통해서 몸 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염증반응을 호전시키므로 불면증, 아토피, 면역질환, 혈액순환과 관련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에도 효과를 나타낸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4장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어싱> 이외에도 맨발 걷기와 관련된 다른 책을 읽었지만 물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은 이 책 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체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가 방출하는 자유전자는 수분을 함유한 상태의 땅이나 콘크리트를 통해서 체내로 더 잘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5장에서는 전해질 균형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마지막 6장에서는 맨발걷기로 여러 질병이 호전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암, 불면증, 피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등에 효과를 본 사례들이 설명되어 있다.
활성산소는 플러스 전하를 가지고 있으며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화학물질의 섭취, 감염등으로 과하게 생성된 경우는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과도한 염증반응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맨발 걷기를 함으로써 지구의 음전하를 받아들일 수 있다. 체내의 과도한 염증반응이 줄아들게 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므로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정상으로 낮추게 된다는 것이다.
5개월간 맨발 걷기를 하고 제일 큰 변화는 숙면이었다. 22시 취침, 04시 기상을 위해서는 숙면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맨발 걷기로 꿀잠을 잘 수 있었다. 평소에도 잠을 잘 자는 편이지만 맨발 걷기를 한 이후로 도중에 깨지 않고 잠을 잘 자게 되었다. 건조한 편이던 피부도 많이 좋아졌다. 맨발 걷기를 하며 산책로에서 만난 어떤 분은 잠을 잘 자게 되었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했다. 특별히 질병이 없는 상태라서 혈압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거나 혈당이 낮아졌다는 등의 극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한 삶의 밑바탕임은 분명하다. 지구의 풍부한 음전하를 받아들이고 몸의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맨발 걷기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경험에서 오는 바이브로 실질적인 이야기가 반가운
임시보호 안내서이다.
SNS에서 임보처를 구하는 강아지와 눈마주쳐 본 적이 있다면,
가족구성원으로 강아지라는 생명을 고민해 본 적이 있어도-
멀게만 느껴졌던 임시보호를 시도해 볼 생각이 드는건
내 마음 어딘가에도 타닥타닥 발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강아지 모양 그것이 있었나보다.
결국 헤어져야 성공하는 미션이라니 아무래도 슬프지만 그만큼 가치있다. 읽으면서 내내 좋은 마음이 들었다.
같이 살다보면 개와 사람은 다르다는 생각없이 지내게 되고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다.
먼저 보내야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그 순간을 받아들이는게 매번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보내야하는 입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죽음이라는 영원한 이별과는 물론 다른 상황이지만 임시보호인 또한 보내야하는 상황이 매번 어찌 좋았으랴!
하지만 보내는 것도 사랑이리라!
'유기견 임시보호' 오랫동안 반려인으로 살아왔지만 생소한 단어였다. 이 분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임시'라는 말이 주는 의미가 있듯, 잠시동안 보호하고 좋은 반려인을 만나도록 하는 역할이다.
간략하게 그 분들께서 하시는 일을 설명하자면 이러하지만, 유기견들은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기에 같이 생활하면서 새로운 반려인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사명을 가지고 애견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고 그 일들을 구체적으로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내가 어디 가서 애견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였다.
처음 임보견이었던 '펠라'를 위해 함께 밤을 보내고 이제껏 지냈던 축사와는 다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던 지은이와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보내는 사랑은 이런 것이구나 '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 사랑은 분명 강아지 모양이다.
상처 받은 존재를 품어주고 마음을 열게 해주는 그 일이 사랑이다.
그런데 강아지들은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존재들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이 글을 쓰는 내 옆에도 16년 된 노견 푸들이 누워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나의 움직임에 다 반응해주는 16년지기 내 친구
강아지 모양의 사랑이 항상 옆에 있다.
반려인들이라면 읽어보면 분명 좋을 책이다.
옆에 있는 애견이 전에도 사랑이었지만 왜 사랑인지를 알게 해 주는 책이니 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강아지들과 좌충우돌 함께 겪었던 기록들은 시간 순서대로 아니라 임시 보호소에서 데려온 펠라로부터 시작된다. 최악의 환경 속에서 방치되었던 작은 퍼피가 작가의 집에 적응하기까지, 먼저 살고 있었던 무늬와 어울리기까지 정말 많은 사랑과 이해가 필요했다. 적응을 하고 함께 하는 동안 입양 가족을 기다리고 또 이별이라는 슬픔도 준비하게 된다.
성격이 서로 다른 펠라와 달이, 무늬와 라이스 모두 버림 받거나 어려운 환경에서 구조되었기에 공통적으로 두려움이 제일 컸던 것 같다. 그렇기에 배변 실수나 사회성 훈련 같은 부분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사랑받아 마땅할 강아지들이 어숩지 않은 관심과 책임없는 유기 때문에 버려지고 때로는 생명까지 잃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동물구조단체와 동물 보호 단체 등의 도움으로 이들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입양될 기회를 갖게 된다.
작가가 글 중간 중간 입양이나 임시 보호에 관련된 팁을 넣어주어 유기동물에 관한 이해와 관심에 대한 실제적인 행동들을 제시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렵게 구한 많은 강아지들을 돌볼 수 없어 결국 안락사의 길까지 간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강아지들도 사랑을 가득 품은 채 세상에 나온다. 그 강아지들을 돌본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가족처럼 함께 해야함을 잊지 말자.
[예스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이 책을 리뷰하였습니다]
#사랑은분명강아지모양일거야 #씽크스마트 #예스24 #에스2리뷰어
작가님 덕분에 저 또한 추억 노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참 소중한 계기가 되었네요..
어릴적 가졌던 꿈, 젊은 시절의 열정과 시행착오, 좌절과 재도전을 거듭하면서 희로애락의 순간마다 함께 불렀던 노래들, 함께 했던 친구들, 인연을 맺었던 이들을 제 기억 속에서 소환하며 추억 속에 잠길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어떤 이가 말했지요. 행복해서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함으로써 행복해진다고.
오늘, 제 추억 속의 그리운 이들 중 가장 보고프고 궁금했던 이에게 연락 한 번 하려고요. 감사합니다~^^
유년 시절의 순수함이, 함께 나눈 이에 대한 정다움이,
작가가 꿈꾸는 삶의 길에는 인간애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작은숲지기의 꿈을 읽으며 웃음 짓기도 하고, 그리움에 젖기도 하고 그 시절의 나를 돌아보기도 합니다.
함께 노래 하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삶에 대한 성찰이 돋보입니다. 작가의 노래 여행길을 함께 걷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함께 꿈꾸는 공동체는 공감이 됩니다. 함께 노래하고 싶어지는, 함께 꿈꾸고 싶은 매력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onegw/223254924871
맨발로 땅을 밟으며 느꼈던 감정은 내 감정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땅 위에서 느끼는 희열과 평화 그리고 땅 아래에서 숨 쉬는 생명의 흐름과 내 마음의 흐름이 어우러져 마치 퍼즐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듯 정리되었다. 이 모든 경험은 새로운 시각을 내게 선물했고, 어께에 지닌 짐은 가벼워지며 고요한 자연은 나의 내면을 정화해 주었다.
나에게 맨발걷기는 가족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귀한 선물입니다.
6년간 서울숲 맨발걷기를 진행하면서 맨발걷기 멤버인 출판사 대표님과 자연스럽게 귀인을 만나....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땅과의 연결을 통해서 삶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발견 하시고, 내면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질문
1. 맨발걷기는 하루중에 언제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맨발걷기는 땅의 에너지를 받는 일입니다. 땅의 자유전자가 저녁에 받았을 때 확장되는 효과가 좋다.
맨받걷기는 저녁에 하는 것이 생체리듬에 더 도움을 준다.
안 보이는 밤에 맨발걷기를 하는 요령이 있는지?
맨발걷기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입니다.
야간 맨발걷기는 잘 정비되고 안전한 곳을 추천합니다. 대모산 능선을 추천합니다.
식전이 좋으냐 식후가 좋으냐? 식후에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어싱효과는 90분이상 땅과 접촉하는 것이 좋다.
2. 작가님께서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행복했던 순간은 많습니다.
아이들은 만난 날과 인생의 배우자를 만난 결혼식 날이 기억에 남습니다.
3. 어싱이 생소한 것인데 어떻게 알게되고 시작하게된 동기는 무엇일까요?
6년전 독서모임에서 맨발의 기적 저자회에서 맨발걷기의 효능을 알게되었고 대모산을 방문한 후 맨발걷기를 하게 되었다.
4. 맨발걷기 안전수칙 주의 점, 파상풍 어찌 대응해야 하는지요?
신발을 벗는 다는 자체가 두려운 일 입니다.
녹슨 못이 많은 지역에서 맨발걷기를 한다면, 파상풍 주사를 맞기를 권합니다.
아싱은 본인의 자유의지 입니다. 환경에 맞춰서 지혜롭게 해야합니다.
맨발걷기는 안전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가질문 맨발걷기를 하다보면 가장 큰 문제는 파상풍이 아니라 개똥이다. 개똥은 위험하지 않는가?
자연은 치유능력이 있다. 크게 문제 없다.
맨발걷기후 무좀이 없어지고, 발톱무좀이 없어졌다.
5. 맨발걷기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 주변에 흙 길이 없고, 발이 시렵다.
https://blog.naver.com/primero2002/223252643951
블로그 이웃님이시고, 스레드 친구이시고, 제가 X 팔로잉하고 브런치에서도 구독하는 글 쓰는 수의사 투더문님의 책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입니다.
글을 많이 읽고 쓰신 작가님의 책이어서, 일반적인 의학 상식 서적보다 가독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말을 못 하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것에 대한 내용이라서, 아기를 키운 엄마 아빠들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있지 않더라도 공감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으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하는 상식뿐만 아니라, 현직 수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직업으로서 수의사에 대한 내용도 진솔하게 실려 있습니다.
저도 보건 업종인 약사가 직업인 사람이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권유해 드리는 것을 보호자가 잘 받아주고 따라와 줄 때, 그러면 내원한 동물의 예후도 당연히 좋다'라고 하시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약의 효과가 참 좋았다고, 눈을 빛내며 제 복약지도를 들어주시고 잘 따라 주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거든요.
'수의사의 말보다 전혀 근거가 없거나 거짓되고 왜곡된 정보를 더 신뢰하시는 분'들로 인해 많이 힘드시다는 말씀에서도, 하고 격하게 공감이 되었고요.
- 진드기가 많은 잔디나 풀밭에는 가급적 개를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
- 고양이는 심장 사상충 예방을 더욱 잘 해주어야 한다는 점,
- 어릴 때 기초접종을 했더라도 추가 접종을 연 1회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
- 반려동물이 어릴 때 '피부사상균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는 점,
- 반려동물보험 상품도 출시되어 있다는 점 등
저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딸이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 해서 덕분에 상식이 늘었어요.
다만 양치질을 매일 꼭꼭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은.. 저희 아들 양치질했는지 챙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Q&A에 대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책입니다.
정말 잘 알고 있어야 쉬운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투더문님께 데리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독자가 읽어야 가치가 있지요.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는 반려동물에 대한 상식을 읽고 이해하기 쉽게 쓰신, 참 좋은 책입니다.
저도 이렇게 좋은 책 쓰고 싶어요^^
[출처]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_ 반려동물이 없어도 읽기 좋은 책|작성자 위드웬디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031
맨발걷기 전문가로 유명한 서울숲맨발걷기학교 맨발쌤 김도남 회장의 신간 ‘맨발걷기’를 18일 출간했다.
국제맨발걷기협회(구 국제힐링워킹연합회) 맨발쌤 김도남 회장의 신간 ‘맨발걷기’는 자연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어싱효과와 지압효과에 대한 이론부터 실제 활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간 ‘맨발걷기’는 총 6장과 부록,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다.
첫 장에서는 맨발걷기의 기본적인 이해와 올바른 걷기방법을 소개하며, 이어지는 장에서는 맨발걷기의 치유 효과와 그 원리 물균형과 전해질균형, 그리고 증상별 활용법등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솔루션 이라는 주제로 맨발걷기의 치유효과를 설명하는 부분은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간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어싱솔루션 맨발걷기’는 어싱효과와 지압효과를 통해 심뇌혈관기능개선, 위장장애해소, 불면증해소, 면역력증가 등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KBS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소개된 맨발걷기의 실제 건강 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BNI korea 내셔널디렉터인 존 윤 대표는 “맨발걷기, 어싱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과학적, 의학적 근거와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고,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 대표원장 박준호 전문의는 “어싱의 놀라운 능력, 맨발로 걷는 것만으로도 많은 병의 근원이라는 염증, 만성염증 등을 조절해준다는 점이야말로 획기적인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평가했다.
김도남 회장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건강의 새로운 열쇠가 될 수 있다”며, “물균형과 전해질균형의 다양성 때문에 맨발걷기의 효과를 느끼는 정도가 개개인마다 달라서 맨발걷기를 하다가 효과가 없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효과를 제대로 느껴서 모두 건강한 삶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https://blog.naver.com/ts0651/223247642099
북토크 소식입니다~
『초등학교는 지금』 김상백 작가님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세요~~
『초등학교는 지금』 김상백 작가. 가을에 떠나는 학교 여행. 2023년 11월 18일(토) 오후 2시.
P&I교육코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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